2019학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<융합역량강화Class>는 "상상력과 창의성"을 모토로 총 5회 강좌를 개최하였다.
융합역량강화Class는 스스로 공학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강 및 토론주제를 설정하고,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학뿐만 아니라 예술분야까지 포함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그 주제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.
이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<강좌 1>에서는 주임교수(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 김춘식)의 융합역량강화Class의 취지 및 강의 진행 방식에 대한 소개, "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공학인의 역량"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. <강좌 2>에서는 "과학, 문화를 만나다!"를 주제로 호남지역의 과학기술 대중화,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3년에 개관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지역산업과 연계해 마련된 '빛, 예술, 과학'을 주요 테마로한 다양한 과학전시를 관람하였다.<강과 3>에서는 "과학, 문학을 만나다!"라는 주제로 박상준 교수(포항공과대학)가 과학소설(SF)은 사고실험을 통해 기술 이면을 조망하는 역할, 기술문명 사회에 대한 낙관적 미래를 제시,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로 이끄는 다정한 상상력 등 장르적 매력이 크며, 이를 통해 이공계 학생들로 하여금 창의적 상상력을 강화하는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.<강좌 4>에서는 "과학 교육을 만나다"을 주제로 김선아 관장(국립광주과학관)은 "어떻게 수학을 공부할 것인가"라는 내용으로 기초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에 대한 교육적 비법과 이공계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과 창의성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방법을 강의하였다.
